큰 맘 먹고 카메라를 구입했지만, 평소에는 찍을 일이 많지 않아 집에 모셔두다가 여행을 갈 때만 가지고 가는 경우!
아마 동감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이처럼 카메라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촬영할 소재가 없다는 이유로 자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에는 사진 촬영의 소재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사진 촬영의 소재를 찾아서! (부제 : 파랑새는 자신의 주변에 있다.)
아마 동감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이처럼 카메라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촬영할 소재가 없다는 이유로 자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에는 사진 촬영의 소재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사진 촬영의 소재를 찾아서! (부제 : 파랑새는 자신의 주변에 있다.)
그동안 여러 가지 촬영 기법에 관해 소개해드렸는데 내용이 어렵다고 느끼시는 분도 반대로 쉽다고 느끼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숨고르기의 의미로 기술적인 요소 보다 감성적인 면을 중점으로 손쉽게 사진의 대상을 찾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여러분은 혹시 이런 고민을 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카메라를 사긴 했는데 설명서도 조읽어보긴 해서 작동법은 알겠는데 뭘 어떻게 찍어야 할지 모르겠어”의 고민 말이지요.
사진을 잘 찍어 보려고 동호회에 가입도 하고, 동호회에 사진 잘 찍는 분들 보면 나보다 더 좋은 카메라와 렌즈를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보니, 나는 장비가 나빠서 못찍는게 아닐까 생각도 들고, 그러다 보니 자꾸 뭔가 사모으게 되게 됩니다.
이런 순환 구조가 하나 있는가 하면 다른 한가지는 동호회에 가입하는 과정까지는 동일합니다만, 인물 사진 촬영회나, 모터쇼에 갔다가 모델 촬영에 푹 빠져 보기도 하고 풍경 좋은 곳으로 가서 카메라를 나란히 세워 놓고 같은 시간, 같은 장소, 같은 카메라로 같은 사진을 찍어 보기도 합니다.
“카메라를 사긴 했는데 설명서도 조읽어보긴 해서 작동법은 알겠는데 뭘 어떻게 찍어야 할지 모르겠어”의 고민 말이지요.
사진을 잘 찍어 보려고 동호회에 가입도 하고, 동호회에 사진 잘 찍는 분들 보면 나보다 더 좋은 카메라와 렌즈를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보니, 나는 장비가 나빠서 못찍는게 아닐까 생각도 들고, 그러다 보니 자꾸 뭔가 사모으게 되게 됩니다.
이런 순환 구조가 하나 있는가 하면 다른 한가지는 동호회에 가입하는 과정까지는 동일합니다만, 인물 사진 촬영회나, 모터쇼에 갔다가 모델 촬영에 푹 빠져 보기도 하고 풍경 좋은 곳으로 가서 카메라를 나란히 세워 놓고 같은 시간, 같은 장소, 같은 카메라로 같은 사진을 찍어 보기도 합니다.
위의 과정을 거치다 보니 끝에 남는 것은 허무함, 수 많은 렌즈와 바디,
그리고 동호회 홈페이지에 올리고 다시는 열어보지 않는 사진 파일들이더군요.
그리고 동호회 홈페이지에 올리고 다시는 열어보지 않는 사진 파일들이더군요.
이런 생각이 든 다음부터는 시선을 가까운 곳으로 돌리게 되었습니다.
▶ 가족과 친구를 찍어보자
보통 카메라를 구입하면 가장 많이 하는 것이 가족과 친구를 찍는 것일 것입니다.
주로 어디를 가서 단체 샷을 찍어 보던가, V를 하고 찍으면서 즐거웠던 순간을 기록하는 것이 기본이겠지요.
이런 사진도 분명 중요하고 의미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인물의 다른 모습 즉, 일상적인 모습을 기록해 본다면 피사체가 가진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인물의 다른 모습 즉, 일상적인 모습을 기록해 본다면 피사체가 가진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들이 어렸을 떄입니다. (이때는 귀여웠는데, 지금은 고등학생이되어...)
평소와는 다른 얼굴을 보여주고 있길래 찍어봤습니다.
평소와는 다른 얼굴을 보여주고 있길래 찍어봤습니다.
▶ 일상에서 늘 자주 만나는 것을 찍어 보자
항상 그 자리에 있었지만 별로 관심이 없던 사물들도 좋은 피사체가 되기도 합니다.
위의 사진의 경우 계단을 위에서 찍은 것 인데요.
어느 날 그냥 사진 찍어줘야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찍어 봤는데 나름 괜찮게 느껴집니다.
어느 날 그냥 사진 찍어줘야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찍어 봤는데 나름 괜찮게 느껴집니다.
늘 보던 것들도 카메라의 시선으로 보면 조금 달라 보입니다.
공원에 있는 의가 사과와 오렌지 처럼 보입니다
▶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찍자
제가 좋아하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역사를 좋아합니다.
몇년전 우연한 기회로 이탈리아를 갈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때 과거 항구도시였다가 지금은 폐허가 돤 곳을 갈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때 찍은 무너진 건물의 기둥이었는데, 고등학교 세계사시간에 배운 파르테논 신전과 닮아 찍어 본 것입니다.
좋아하는 것이니 아무래도 애정이 많이 가고 그만큼 마음에 드는 사진을 많이 남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역사의 허무함이 느껴졌습니다,
▶ 이런 것을 찍을 때 어떤 장비가 좋은가?
일상적인 모습을 담을 때는 어떤 카메라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사실 아무런 카메라를 사용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이런 종류의 사진은 그냥 느낌이 왔을 때 가까이 있는 카메라로 찍는 것이거든요.
꼭 특별한 조명을 설치할 필요도, 좋은 렌즈를 사용할 필요도 없습니다.
단, 카메라가 손에 닿기 쉬운 곳에 있고 언제든지 촬영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으면 좋습니다.
느낌이 와서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데 카메라와 렌즈가 카메라 가방속에 있어 그걸 찾으러 방에 가서 가방을 열고 캡을 제거하고 렌즈와 바디를 결합하고 하고 배터리와 메모리를 넣는 순간, 그 느낌은 이미 사라져 버릴지도 모르거든요.
따라서 언제든 촬영할 수 있는 작은 카메라가 준비되어 있으면 참 좋습니다.
하지만 이런 DSLR은 보통 손이 닿는 곳이 있다기 보다는 안전한데 보관되어 있기 때문에
항상 사용할 수 있는 컴팩트 카메라 하나쯤 갖고 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항상 사용할 수 있는 컴팩트 카메라 하나쯤 갖고 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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