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다양한 피사체가 존재 합니다.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양한 피사체를 담아보고 싶어하죠.
하지만 주변이 너무 어두워서 또는 피사체가 너무 빨라서 결과물을 얻는데 실패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 시간, 빠른 피사체를 포착하는 기술입니다.
하지만 주변이 너무 어두워서 또는 피사체가 너무 빨라서 결과물을 얻는데 실패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 시간, 빠른 피사체를 포착하는 기술입니다.
빠른 것을 포착하는 기술
세상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것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빠르게 움직인다” 의 정의도 사람에 따라서 다를 수 있겠죠.
어떤 사람에게는 바람에 흔들리는 꽃이 빠른 피사체 일 수도 있고
어떤 사람에게는 시속 300km 이상으로 달리는 경주용 자동차가,
또 어떤 이들에게는 그네를 타는 아이들이 빠른 피사체 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보통 찍을 사람을 세워 놓고 웃으세요~! 하나,둘 셋 김치 하고 사진을 찍기 때문에
빠르게 움직이는 것을 한번도 찍어본 적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빠르다는 것은 언제나 사람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매력이 있지요.
이번에는 다양한 형태의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하는 기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자동차나 자전거, 혹은 모터사이클과 같은 “탈 것”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실까요?
가만히 세워져 있는 탈 것의 경우 카메라 입장에서는 매우 간단한 피사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F를 가동시켜 한 번 거리를 재고 초점을 잡은 뒤,
“삐빅” 소리로 초점이 맞았다 라는 신호를 보낸 다음에 촬영하면 모든 것이 끝나게 됩니다.
이때 사용하는 AF모드를 우리는 원샷(One-Shot) 모드라고 합니다.
AF를 가동시켜 한 번 거리를 재고 초점을 잡은 뒤,
“삐빅” 소리로 초점이 맞았다 라는 신호를 보낸 다음에 촬영하면 모든 것이 끝나게 됩니다.
이때 사용하는 AF모드를 우리는 원샷(One-Shot) 모드라고 합니다.
하지만 움직이는 피사체의 경우, 거리가 계속 변하기 때문에 원샷 모드를 사용하게 되면
초점이 맞은 순간 카메라와 피사체 간의 거리는 이미 바뀌어져 있기 때문에
삐삑 소리가 난 후, 셔터 버튼을 누르게 되면 이미 초점은 맞지 않은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따라서, 움직이는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서는 원샷이 아닌 다른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피사체가 어디에 있을지에 대해 피사체의 속도와 가속도의 변화를 가지고
카메라가 피사체의 위치를 “예측”을 하여 AF를 작동시킵니다.
일정한 방향과 속도로 움직이는 피사체에는 효과적이지만 움직임이 복잡하거나
속도와 가속도가 계속 변하는 피사체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거리를 예측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장대 높이 뛰기와 같이 피사체의 속도가 갑자기 0으로 바뀌면서 방향이 윗쪽으로 갑자기 변하고
각종 장애물이 있는 상황에서는 카메라의 AF 관련 설정값을 바꿔 줄 필요가 있습니다.
카메라의 AF가 따라잡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라면 어떻게 촬영하는 것이 좋을까요?
F1 머신의 경우 직선 구간에서의 속도가 350km/h 정도니
가까운 거리에서 촬영하게 되는 경우에는 카메라의 AF 가 도저히 따라가기 힘듭니다.
AF-ON 버튼을 누르는 순간 이미 F1 머신은 어디론가 가버리고 없기 때문이지요.
가까운 거리에서 촬영하게 되는 경우에는 카메라의 AF 가 도저히 따라가기 힘듭니다.
AF-ON 버튼을 누르는 순간 이미 F1 머신은 어디론가 가버리고 없기 때문이지요.
이런 경우에는 MF 기능을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원하는 지점에 미리 초점을 맞춰 놓고 차가 그 지점에 들어오면 셔터를 누르는 기법으로
초점이 맞을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초망원 렌즈의 경우 AF-Preset 기능을 활용하면 편리합니다.)
원하는 지점에 미리 초점을 맞춰 놓고 차가 그 지점에 들어오면 셔터를 누르는 기법으로
초점이 맞을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초망원 렌즈의 경우 AF-Preset 기능을 활용하면 편리합니다.)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찍을 때 셔터 속도를 적절히 조정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빠른 피사체 촬영을 위해서는 셔터 속도를 빠르게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할 수 있는데
실제로는 셔터 속도를 살짝 느리게 촬영해야 피사체의 동감을 잘 표현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고속 셔터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야구에서 타자가 공을 치는 모습이나 스키어가 점프 하는 모습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이런 장면을 찍기 위해서는 셔터 속도를 빠르게 해야하죠.
차는 선명하게, 배경은 흐릿하게 나오도록 촬영하게 되면 보다 역동감 있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는데요~
위 사진은 배경과 타이어가 멈춰져 있어 빠르게 가고 있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사진은 배경이 적당히 흐르고 있고 바퀴의 회전이 담겨서 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처럼 차는 선명하게, 배경은 흐리게 찍을 때 사용하는 기법을 패닝(Panning) 이라고 합니다.
카메라를 피사체의 이동 속도에 맞춰 움직이면서 촬영하는 방법 입니다.
하지만 피사체와의 거리나 피사체의 속도에 따라 적당한 셔터 속도는 다를 수 있으므로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카메라를 피사체의 이동 속도에 맞춰 움직이면서 촬영하는 방법 입니다.
하지만 피사체와의 거리나 피사체의 속도에 따라 적당한 셔터 속도는 다를 수 있으므로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달리는 사람 패닝 샷의 성공과 실패 사례입니다.
확실히 성공한 패닝 샷의 결과물은 달리고 있는 느낌이 살아 있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일상 생활에서 아이들 운동회나 놀이터에서 움직이는 아이들을 패닝 샷의으로 예쁘게 담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확실히 성공한 패닝 샷의 결과물은 달리고 있는 느낌이 살아 있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일상 생활에서 아이들 운동회나 놀이터에서 움직이는 아이들을 패닝 샷의으로 예쁘게 담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보다 더 빠른 피사체는 어떻게 촬영해야 할까요?
예를 들면 총알이 카드를 찢고 지나가는 모습이나, 물풍선이 터질 때의 순간 같은 것이 될 수 있겠네요.
동영상 같으면 초고속 카메라를 사용하겠지만 사진의 경우에는 고속 셔터가 아닌 B (Bulb) 셔터를 사용합니다.
조금 넌센스인것 같습니다만, 이런 피사체의 경우 1/4000초나 1/8000초도 느리기 때문에 빛을 써서 촬영합니다.
즉, 어두운 스튜디오에서 카메라를 B 셔터로 세팅하고
플래시는 소리에 반응하여 플래시 발광 신호를 내는 사운드 트리거라는 장치에 연결합니다.
예를 들어 물풍선을 터트리면 사운드 트리거가 풍선 소리를 감지하고 플래시를 터트려 촬영하는 것이죠.
예를 들면 총알이 카드를 찢고 지나가는 모습이나, 물풍선이 터질 때의 순간 같은 것이 될 수 있겠네요.
동영상 같으면 초고속 카메라를 사용하겠지만 사진의 경우에는 고속 셔터가 아닌 B (Bulb) 셔터를 사용합니다.
조금 넌센스인것 같습니다만, 이런 피사체의 경우 1/4000초나 1/8000초도 느리기 때문에 빛을 써서 촬영합니다.
즉, 어두운 스튜디오에서 카메라를 B 셔터로 세팅하고
플래시는 소리에 반응하여 플래시 발광 신호를 내는 사운드 트리거라는 장치에 연결합니다.
예를 들어 물풍선을 터트리면 사운드 트리거가 풍선 소리를 감지하고 플래시를 터트려 촬영하는 것이죠.
실전 촬영 노하우 첫 번째 시간, 빠른 것을 포착하는 기술 어떠셨나요?
노하우는 알려드렸지만 무엇보다 실전에서의 연습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실전 촬영 노하우 - 빠른 것을 포착하는 기술>
1) 원샷(One-Shot)모드 : 가만히 서 있는 피사체 촬영
2) AI-Servo(예측 구동)모드 : 움직이는 피사체 촬영
3) 패닝(Panning) : 카메라를 피사체의 이동 속도에 맞춰 움직이면서 촬영하는 방법
배경이 흐르고 있고, 생동감이 살아있게 촬영하는 방법.
4) B(Bulb) 셔터 : 사진기의 노출 시간을 장시간으로 유지시키는 셔터 속도의 일종.
매우 빠른 피사체 촬영할 때 쓰임(총알, 물풍선이 터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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