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촬영하고 결과물을 확인했을 때,
너무 어둡거나 밝게 나온 경우 또는 색감이 노랗고 파랗게 나온 경우......
사진을 다시 촬영해야하나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생깁니다.
그래서 우리는 흔히 사진 촬영 후, 후보정이라는 것을 하게 되는데요.
보정을 하는 프로그램은 다양하지만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포토샵(Photoshop)'입니다.
포토샵을 활용하면 사진의 보정은 물론, 원본과 완전 다르게,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느낌의 사진으로 변형할 수도 있는데요~
무한한 능력을 가진 포토샵의 세계!
그 첫 번째 이야기 시작합니다!
너무 어둡거나 밝게 나온 경우 또는 색감이 노랗고 파랗게 나온 경우......
사진을 다시 촬영해야하나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생깁니다.
그래서 우리는 흔히 사진 촬영 후, 후보정이라는 것을 하게 되는데요.
보정을 하는 프로그램은 다양하지만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포토샵(Photoshop)'입니다.
포토샵을 활용하면 사진의 보정은 물론, 원본과 완전 다르게,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느낌의 사진으로 변형할 수도 있는데요~
무한한 능력을 가진 포토샵의 세계!
그 첫 번째 이야기 시작합니다!
어둡고 흐린 사진을 밝고 화사하게 사진으로 보정하기
사진 보정하면 딱 떠오르는 것이 아마도 ‘포토샵(Photoshop)’인데요.
그만큼 사진의 보정에 필요한 강력한 기능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사진의 보정에 필요한 강력한 기능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포토샵이 제공하는 수많은 기능때문에 초보자분들은 사진에 어떤 기능을 사용해야 할지 선택을 못할 때가 많은데요. 포토샵 책을 구입하실 때에도 메뉴부터 설명하는 경우와 사용예제를 통해 사용법을 설명하는 경우 입니다.
이 포스팅에서도 포토샵을 이용한 사진 보정 시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기능들의 활용법을, 예제를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도 포토샵을 이용한 사진 보정 시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기능들의 활용법을, 예제를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이 촬영한 사진에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마도 ‘어둡고, 칙칙한 느낌이 드는 것’을 꼽을 것 같습니다. 특히 흐린 날과 같이 광량이 부족한 촬영환경에서는 그런 느낌이 더 강하게 와닿곤 하는데요.
포토샵의 몇 가지 기능만 알면 아래와 같이 원본 사진에 비해 좀 더 밝고 산뜻한 느낌으로 보정이 가능하답니다.
<보정 전> <보정 후>
▶ 기본 학습 : '커브(Curve)'를 이용한 보정 방법
보정할 사진을 포토샵으로 불러오기 위해서 File > Open 명령(단축키 Ctrl+O)을 실행합니다.
보정할 사진을 찾아서 선택하고 열기(O) 버튼을 클릭합니다.
원본을 보호하고 작업과정을 기록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그림과 같이
Background 레이어가 선택된 상태에서 Ctrl+J(레이어 복제)를 키보드로 입력합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인 보정 작업을 시작해볼까요?
Layer1이 선택되어 있는 상태를 확인한 후에 Image > Adjustments > Curves를 실행합니다.
※ 포토샵의 'Curve (커브)란?
포토샵을 사용해보지 않으신 분들도 사진 보정에 관심이 있다면 아마도 한번쯤은 ‘포토샵 커브’라는 것을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Curve는 포토샵 뿐만 아니라 사진보정 기능을 지원하는 다른 여러 가지 툴에도 있으며, 사진보정의 필수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아래와 같이 입력방향과 출력방향으로 구성된 그래프 형태로 상단은 사진의 밝은 영역, 하단은 사진의 어두운 영역을 의미하며 커브의 특정 지점을 조절해 사진의 전체의 노출과 대비를 자연스럽게 제어할 수 있게끔 되어있습니다.
▷ 원본 사진사진으로 Curve 조절을 하지 않은 사진
▷ 밝은 쪽은 더욱밝게 어두운 쪽은 더욱 어둡게 해서 명암대비를 높인 사진
▷ 밝은 쪽은 어둡게, 어두운 쪽은 밝게해서 명암대비를 낮춘 사진
이런 Curve 기능은 대화상자 하단에 Black Point(흑색점)와 White Point(백색점) 그리고 Gray Point(회색점) 지정 기능이 있어 사진의 전체영역에서 특정 지점을 백색, 흑색 또는 회색 지점으로 선택해서 사진 전체의 화이트 밸런스와 밝기를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이제 Curve의 Black과 White Sample Picker를 통해서 사진 속 완전한 검은색과 흰색영역이라고 생각되는
두 부분을 선택해 화이트밸런스와 명암의 기준을 부여해 보겠습니다.
사진 속에 검은색 기준을 지정하기 위해서 Curve 대화상자 하단에 Black Point 스포이드 아이콘을 클릭하고
사진 속에서 가장 어둡다고 생각하는 부위를 선택해줍니다.
※ 포토샵에서 사진의 확대와 축소 그리고 이동
포토샵 작업시 사진을 확대(Zoom In), 축소(Zoom Out) 그리고 확대된 상태에서 영역을 이동(Panning)해야 경우가 많으며
이런 작업은 단축키를 알아두시면 휠씬 빨리 그리고 지금처럼 Curve 명령이 실행된 상태에서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 확대(Zoom In): Ctrl 키를 누른 상태에서 + 키 입력
- 축소(Zoom Out): Ctrl 키를 누른 상태에서 - 키 입력
- 영역이동(Pan): (확대된 상태에서) Space 키를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사진 영역을 드래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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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에는 사진 속에 흰색 기준을 지정하기 위해서 Curve 대화상자 하단에 White Point 스포이드 아이콘을
클릭하고 사진 속에서 가장 밝다고 생각하는 부위를 선택해줍니다.
클릭하고 사진 속에서 가장 밝다고 생각하는 부위를 선택해줍니다.
Black과 White Point를 지정할 때마다 Curve의 모습이 적색/녹색/청색으로 분리되며 조금씩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것은 선택한 지점들을 각각 검은색과 흰색의 기준이라고 포토샵에 인식시켜서 색을 표현하는 삼원색인 RGB(Red/ Green/Blue)를 조절하도록 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화이트밸런스와 명암의 기준을 잡았기 때문에 사진의 밝기를 올려서 사진의 느낌을 살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Layer1이 선택되어 있는 상태를 확인한 후에 Image > Adjustments > Curves를 실행합니다.
Ctrl키를 누른 상태에서 사진영역에서 밝아졌으면 하는 부분 중 한곳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사진 속 클릭한 지점의 Curve상 위치를 검은색 포인트로 표시해줍니다.
이제 사진 속 밝은 영역 중에서 더 이상 밝아 지지 않았으면 하는 부분을 Ctrl키를 누른 상태에서 클릭합니다.
그러면 앞과 같이 사진 속 클릭한 지점의 Curve상 위치를 검은색 포인트로 표시해줍니다.
이 작업은 Curve의 조절로 사진이 밝아지면 원래 밝은 부분은 더 밝아져서 사진의 구름과 같이 디테일 묘사가 필요한 부분도 같이 밝아져 흰색으로 변해 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일종의 밝기 조정의 경계지점을 만드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Curve의 특성한 Curve의 특정 지점을 올리면 다른 부분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고정되는 경계지점 이외에도 특정영역을 변화를 잡아주기 위한 밝은 영역의 지점 선택이 하나 더 필요합니다.
앞서 선택한 부분보다 조금 더 밝은 부분을 Ctrl키를 누른 상태에서 클릭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앞서 선택한 지점 보다 좀더 높은 지점에 포인트가 표시됩니다.
이제 처음 Ctrl키와 함께 선택한 어두운 영역(밝게 만들고 싶은)의 선택지점을 마우스로 클릭한 상태에서
위로 천천히 드래그 한 후 적절한 밝기가 되면 OK 버튼을 클릭합니다.
위로 천천히 드래그 한 후 적절한 밝기가 되면 OK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2,3번째 선택한 밝은 부분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Curve가 변형되며 사진의 밝기도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위에서 Ctrl를 누른 상태에서 지점들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이해가 가시리라 생각합니다.
이제 위에서 Ctrl를 누른 상태에서 지점들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이해가 가시리라 생각합니다.
사진을 밝기를 올릴 때 중요한 것은 어두운 부분이 과다하게 밝아져 마치 그림처럼 느껴지게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밝기 조절의 적절한 양을 파악하고 멈출 필요가 있습니다.
밝기 조절의 적절한 양을 파악하고 멈출 필요가 있습니다.
보정이 완료되었으며 이제 저장(Save)을 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포토샵에서 보정작업 후 저장은 2가지로 구분되는데요.
우선 나중에 다시 작업수정 및 리뷰를 할 목적으로 현재 보정작업 상태를 그대로 기록해두려면 PSD 파일 형식으로 저장하며, 단지 보정한 최종 결과만 저장하고자 한다면 JPG 파일 형식으로 저장하시면 됩니다.
아래와 같이 File > Save As (또는 Save)를 클릭하고 대화상자가 나타나면
파일형식(Format)을 PSD 또는 JPG로 선택하고 파일명을 입력 후 저장 버튼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파일형식(Format)을 PSD 또는 JPG로 선택하고 파일명을 입력 후 저장 버튼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JPG로 선택할 경우 아래와 같이 JPEG Options 대화상자가 나타나는데
여기서 Quality를 8~12사이로 설정 후 OK 버튼을 클릭하시면 최종적으로 저장이 됩니다.
여기서 Quality를 8~12사이로 설정 후 OK 버튼을 클릭하시면 최종적으로 저장이 됩니다.
※ 이미지 저장 시 JPEG 제안 Quality
- 일반적인 사진: 8
- 컬러풀한 사진:10
- 파란하늘과 일출/몰 등 연색성이 강한 사진과 인화용 사진 : 12
▶ 심화 학습 : ① 블렌드 모드(Blend Mode)
Layer 1이 선택되어 있는 상태에서 Ctrl+J를 입력해서 복제 레이어(Layer 1 copy)를 하나 생성합니다.
앞서 복제한 Layer 1 copy를 선택한 상태에서 Blend Mode 리스트를 클릭한 다음 Soft Light를 선택합니다.
사진이 진한 느낌으로 변경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Blend Mode를 현재 선택한 레이어에 적용하면 바로 아래의 레이어와 혼합되는 특수한 효과를 내는 방법으로
위에서 보시듯이 다양한 효과가 있으니 다른 항목들도 테스트 삼아 선택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Blend Mode를 현재 선택한 레이어에 적용하면 바로 아래의 레이어와 혼합되는 특수한 효과를 내는 방법으로
위에서 보시듯이 다양한 효과가 있으니 다른 항목들도 테스트 삼아 선택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참고로 Soft Light는 대비를 향상시키는 Blend Mode의 한 종류로서
사진의 전체 밝기의 중간 지점을 기준으로 밝은 부분은 더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보통 Blend Mode의 효과를 100% 다 적용하는 경우는 드물고,
아래와 같이 Soft Light가 적용된 Layer 1 copy를 선택한 상태하고 Opacity를 클릭해 슬라이더로 적절히 조절해줍니다.
Blend Mode가 적용된 레이어는 그 하나만으로는 현재 보고 있는 사진의 보정 상태 완벽히 담고 있는 레이어가 아니므로
현재 자신이 보고 있는 상태를 기록한 별도의 레이어의 생성이 필요합니다.
Layer 1 copy가 선택된 상태에서 Ctrl+Alt+Shift+E (Stamp Visable)를 입력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Layer 2가 생성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레이어는 아래의 작업을 모두 포함한 레이어입니다.
▶ 심화 학습 : ② 채도 조절 Vibrance & Saturation
이제 마지막으로 사진의 채도를 높여서 꽃이나 나무의 컬러풀함으로 좀 더 강조해보겠습니다.
Layer 2가 선택된 상태에서 Create Adjustment Layer 아이콘을 클릭하고 Vibrance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Vibrance와 Saturation을 조절할 수 있는 대화상자가 나오는데 사진의 변화상태를 보면서 Saturation 슬라이더를 조절합니다.
그러면 Vibrance와 Saturation을 조절할 수 있는 대화상자가 나오는데 사진의 변화상태를 보면서 Saturation 슬라이더를 조절합니다.
※ Vibrance와 Saturation의 차이점
① Vibrance
색상이 완전 순색에 도달할 때 클리핑이 최소화되도록 채도를 조정합니다.
이렇게 하여 채도가 높은 색상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고 채도가 낮은 모든 색상의 채도를 변경합니다.
주로 인물이 포함된 사진에서 피부 톤의 채도가 과도하게 높아지는 것을 방지하면서 다른 부분의 채도를 높일 때 이용합니다.
이렇게 하여 채도가 높은 색상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고 채도가 낮은 모든 색상의 채도를 변경합니다.
주로 인물이 포함된 사진에서 피부 톤의 채도가 과도하게 높아지는 것을 방지하면서 다른 부분의 채도를 높일 때 이용합니다.
② Saturation
모든 이미지 색상의 채도를 -100(흑백)부터 +100(채도 2배로 증가)까지 동일하게 조정합니다.
채도조정과 함께 사진의 디테일 묘사 품질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1:1로 확대해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채도조정과 함께 사진의 디테일 묘사 품질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1:1로 확대해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Sample Images : 보정전&후 비교
아래 사진들은 위의 작업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방식으로 보정한 사진들의 예입니다.
사진보정은 사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적절한 기능을 적용하는 ‘감’이 있어야 하지만 그 감은 결국 꾸준한 연습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기본적인 방법과 심화 학습을 통해 포토샵의 활용법을 습득하시고,
사진에 적용하여 사진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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