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컴팩트 디카로 찍은 칙칙한 사진을 보정으로 화사하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명 똑딱이라고 불리는 컴팩트디카는 지난강좌에도 설명드렸지만 DSLR에 비해서 제약사항이 조금은 편입니다. 그중에 CCD의 크기가 작아 수광능력이 떨어지는 이유로 오늘 예제와 같이 노출차가 심한 사진이나 어두운 환경에서 촬영된 사진들은 노이즈가 많이 발생하므로 전반적으로 칙칙한 느낌을 들게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사진분석]
이 사진은 부산의 한 시민공원 숲길에서 햇살에 비친 나뭇잎을 찍은 사진입니다. 자동모드로 촬영해 전반적으로 적정노출이 되긴 하였으나 사진전체가 좀 어둡고, 카메라가 셔터스피드를 확보하기 위해서 자동으로 ISO를 높여서 촬영되었기 때문에 노이즈가 사진 전체에 퍼져있어 칙칙한 느낌이 듭니다.
[사진보정]
1. Curve나 Level의 Auto Tone을 이용해서 보정툴이 제안하는 적정노출 및 계조를 반영합니다.
보정전과 후의 모습입니다.
어떻나요? 좀 좋아진것 같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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