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강좌 내용는 카메라 장비의 관리법 중 하나인데요. 바로 카메라 배터리를 오래 쓰기 위한 여러가지 팁들입니다.
카메라 배터리는 스마트폰 배터리 보다는 아직까지 충전에 자유롭지는 못합니다. 예를들어 배터리 팩으로 충전을 하거나 고속 충전 및 무선 충전을 하는 등 충전에 자유롭지는 못하다는 말이죠. 그래서 촬영이 시간이 길고 야외촬영이 잦은 분들은 항상 여분의 배터리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래에 설명드리는 내용을 참고하시면 배터리 가급적 오래 사용하고, 효율을 높여 좀 더 지속적인 촬영을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카메라의 WiFi/GPS기능 끄기
요즘 출시되는 카메라는 원격촬영/파일전송 등의 목적으로 WiFi 기능이 내장되어 있고, 내장 GPS모듈을 통해 촬영한 사진의 위치정보를 기록하는 지오태깅 기능이 적용된 제품들이 많습니다. 편리한 기능이긴 하지만 이 WiFi 기능과 GPS 기능을 항시 켜두면 액세스포인트와 위치정보를 계속 찾으면서 배터리를 많이 소모하게 됩니다. 그러니 사용하지 않을 때는 꺼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블루투스 기능도 마찬가지 입니다.
2. LCD 화면 밝기를 어둡게
사진의 정확한 노출과 색은 카메라 후면의 LCD 화면을 통해서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습니다. 단순히 구도 확인용이라고 할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밝을 필요가 없습니다. 가급적 밝기를 낮추어 LCD화면을 통한 사진 리뷰등에 소모되는 배터리를 줄일 수 있습니다.
3. 빠른 메모리카드를 이용하면 배터리 절약에 도움
상대적으로 빠른 메모리카드를 사용하면 촬영이미지 정보를 저장하는 시간이 짧아져 배터리 효율 향상에 도음을 줄 수 있습니다.
4. 사진 삭제는 가급적 컴퓨터에서
5. 자동 센서 클리닝 끄기
6. 배터리 보관은 가급적 상온에서
지금까지 카메라 배터리 광탈을 줄일 수 있는 몇가지 팁을 적어보았습니다. 이것만 꾸준히 습관을 들이시면 정확하진 않지만 10% 이상의 배터리 효율을 올릴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촬영 - 활용백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쨍한사진, 화사한 사진은 특별한 노하우가 있는 걸까? (1) | 2024.02.03 |
---|---|
사진을 달라지게 하는 3분할 구도 (0) | 2024.02.03 |
메모리카드를 사용/관리하는 올바른 방법 (1) | 2024.02.03 |
조금만 생각을 전환하면 풍경사진 잘 찍는 법이 보인다! (2) | 2024.01.28 |
나의 풍경사진을 위한 실천사항들 (0) | 2024.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