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을 제어하는 방법! 측광모드

이번에는 카메라 속 노출을 측광하는 여러가지 방식 즉, 측광모드 (Metering Mode)에 대해서 풀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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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렌즈를 통해서 들어온 촬영장면의 빛, 즉 노출은 무작정 전체적으로 측광하는 것이 아니라 촬영장면의 특성 맞게 노출을 측광하는 영역과 범위를 제어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카메라에서 제공하는 '측광모드'라는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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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광모드의 설정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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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광모드의 설정방법은 카메라 제조사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은...

DSLR카메라와 같이 크기가 큰 카메라들은 측광모드를 변경할 수 있는 전용버튼을 할당해두고 있으며,

미러리스카메라나 하이엔드 카메라처럼 비교적 크기가 작은 카메라는 메뉴항목으로 접근이 가능하니

자신의 카메라 메뉴얼을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캐논은 보통 좌측 사진과 같이 측광모드 버튼을 누르고 다이얼을 돌리며, 니콘의 경우 우측 사진과 같이 다이얼 자체에 측광모드가 할당되어 있음

 

측광모드의 종류

카메라 제조사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아래와 같이 3~4가지 측광모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캐논의 경우)

평가(평균) 측광 (Evaluative Metering)

부분 측광 (Partial Metering)

중앙부 중점 측광 (Center Weighted Average Metering)

스팟 측광 (Spot Met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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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광모드별 측광특징 (캐논 카메라 기준)

각 측광모드의 측광특징을 알기전 카메라의 노출량 측정 즉, 측광에 대해서 알아야합니다.

어떤 측광모드를 많이 이용할까?

사실 촬영시 측광모드는 거의 평가측광을 90%이상, 아니 99%라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이들 사용합니다. 하지만 위의 설명데로 초점이 맞은 지점에 비중을 많이 두어 측광하기 때문에 촬영시 초점을 잡은 지점이 주변부보다 밝은 곳인지 어두운 곳인지는 대략적으로나마 판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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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측광을 해야 적정노출의 사진이 나올까?

노출은 사진촬영에 있어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 하나도 같은 장면이 없는, 즉 노출이 같은 장면이 없는 것이 사진이기 때문이며, 또한 시간에 따라 시시각각 달라지기도 하니까요. 게다가 워낙 다양한 카메라와 설정 그리고 다양한 촬영조건이 있으므로 모든 방법을 기술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아래에 설명드리는 내용을 토대로 다양한 촬영을 통해서 연습해보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