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적인 사진을 담기 위한 보색대비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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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사진과 화사한 사진은 무조건 색상만 좋으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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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사진! 화사한 사진! 많은 분들이 좋아하고 만들고 싶어하는 사진 스타일입니다. 이런 사진을 담고자 한다면 단순히 명도와 채도만 높다고 되는 것일까요?! 오늘은 이 주제로 이야기 해보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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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색과 난색이 주는 느낌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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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은 사진에 있어서 전부는 아니지만 꽤 많은 영향을 주는 사진의 구성요소중 하나임이 틀림없습니다. 특히 색은 심리적인 부분에 많이 작용을 하는데요. 사진속 색의 온도특성에 따라 사진에서 받는 느낌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파란색과 초록색과 같은 차가운색, 즉 한색 계열의 색상은 시원한 느낌과 함께 심신을 진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빨간색과 노란색과 같은 따뜻한색, 즉 난색 계열은 색상은 따뜻한 느낌과 함께 활력과 자극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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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색대비를 알면 선명하고 화사한 사진이 될뿐 아니라 인상적인 사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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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진이 이렇게 색의 온도에 따른 특성을 반영해 사진 전반적으로 파랗거나 또는 사진 전반적을 빨갛게 된다면 심리적인 전달효과는 좋겠지만 거기에서 그칠뿐 인상적인 사진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하기는 힘듭니다.

그래서 사진을 담을때 가능하다면 보색대비를 이용하면 좋은데요. 아래의 그림과 같이 특정 색은 서로 보색대비 관계 있는 대비색상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파란색은 주황색과 보색대비를 이루며, 초록색은 빨간색과 보색대비를 이룹니다.

 

보색 대비

 

아래의 사진을 예로 설명 해보자면, 좌측의 사진들은 모두 파란색 하늘과 함께 각각 아이와 교회의 주황색을 배치한 사진입니다. 그리고 우측의 사진들은 단순히 파란색과 무채색인 회색계열만 담겨진 사진입니다. 사진을 보신다면 눈을 감고 사진을 상상해보십시요. 그러면 어느사진이 더 머리속에 떠오르나요?! 당연히 좌측에 있는 사진들입니다. 그 이유는 위에서 설명한것과 같이 보색대비로 인해 그렇지 못한 사진보다 좀더 인상적이고 강한 느낌을 주기 때문입니다.

보색대비는 화사한 사진, 선명한 사진에 더하여 좀 더 인상적인 사진을 담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이론입니다. 여러분들도 앞으로 사진을 담으실때 이런 효과를 머리속에 그려보고 프레임에 기록해보세요. 이전 보다 좀더 남다른 사진을 담을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