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스마트폰카메라 렌즈가 혹시 백내장이 아닐까?!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사진촬영의 가장 기본 중 기본에 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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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스마트폰카메라 렌즈가 혹시 백내장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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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이라고 해서 스마트폰카메라 렌즈에 이상이 발생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이 말의 의미는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카메라 렌즈의 대물렌즈부의 청결도는 신경을 쓰지 않아 백내장이 걸린것 처럼 뿌연상태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사실 렌즈를 구성하는 여러개의 렌즈중 대물렌즈는 외부와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는 곳이기 때문에 표면의 청결도는 사진화질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기본됩니다. 전문적인 DSLR카메라나 미러리스카메라를 이용해 사진을 촬영하는 분들중에 대물렌즈를 1년에 한번 닦을까 말까 하는 분들도 좀 있는데 이미지센서 클리닝보다 출사 전이나 후에 대물렌즈부를 닦아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2장의 사진은 스마트폰카메라 렌즈에 닦고 촬영한 사진(상단)과 렌즈부에 유분끼가 있는 상태의 손자국을 내어본 사진(하단)의 비교상태인데요. 하단의 사진을 보시면 마치 안개낀것과 같은 상태로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렌즈부를 깨끗히 닦고 촬영한 사진(좌) 렌즈에 유분끼가 있는 손으로 한번 쓰윽 문질러 놓고 촬영한 사진(우)

 

 

그래서 스마트폰카메라로 사진을 잘 담고 싶으면, 우선 렌즈부위를 잘 닦아주고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경닦이도 좋고 DSLR카메라나 미러리스 카메라를 취미로 하시는 분들은 하나쯤 가지고 계시는 융으로 닦아 주시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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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버튼을 누르는 순간의 흔들림은 최대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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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카메라의 셔터버튼은 화면터치나 볼륨키 등으로 촬영이 가능한데요. 이런 접촉식 셔터릴리즈 방식은 결국 촬영하는 순간 진동을 만들어 내고 광량이 부족한 환경에서는 여지없이 사진의 핸드블러를 만들어 냅니다. 이러한 핸드블러는 아래의 사진과 같이 촬영이미지를 흐리게 만들어 화사한 사진의 기본이 되는 선명한 사진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되기 때문에 이러한 핸드블러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야합니다.

스마트폰의 흔들림으로 핸드블러가 발생한 상태

 

 

 

그럼 핸드블러 없이 선명한 사진을 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첫째! 핸드그립상태로 촬영시에는 두손으로 파지해 흔들림을 최소화합니다.

 

 

둘째! 2초 또는 3초 타이머를 사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셋째! 스마트폰용 삼각대나 거치대가 있다면 상황에 따라서 적극 활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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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만 지키면 왠만큼 고퀄리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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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카메라의 기능이 향상되면서 요즘 왠만한 사진은 다 잘담기는 것이 현실입니다.

거기에 위에서 설명한 부분만 우선 체크하고 습관을 들이신다면 비록 화질 좋은 전문카메라로 촬영하지 않더라도 지금보다 휠씬 좋은 사진을 담을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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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편에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